볼수록 매력 있고, 항상 저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는 부산 남구청 희망복지지원 이미선 사례관리사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나 자신도 행복하려고 노력합니다.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수백 번 고민할 수 있겠지만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일들은 금방 털어버립니다. 그렇다보니 금방 소진될 일도 적어 항상 긍정적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사람의 눈은 흰 부분과 검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검은 부분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진 것은 어쩌면 세상의 그늘진 곳을 잘 보고 헤아리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두운 곳에 서 있을 때 밝은 곳이 더 잘 보이는 것처럼 그늘진 곳을 잘 보고 보듬어 주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그런 ‘사례관리자’입니다.

대학시절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모자시설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습니다. 여성과 아동의 복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자주 연락하고 종결된 사례라도 네트워크로 연결된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한다는 점입니다. 열린 정보를 수시로 받을 수 있다는 점과 힘든 사례가 있더라도 기관담당자들의 도움이 가능하여 신속히 개입할 수 있어 사례를 하는데 있어 유용한 자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마중물 같은 사례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른 펌프에 마중물 한 바가지를 부어 고인 샘물을 끌어내듯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어떤 일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삶에 작은 이정표가 되어 주는 사례관리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입니다. 워킹맘은 혼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료들의 배려와 함께하고자 하는 팀워크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은혜를 받고 있는 워킹맘 통합사례관리사입니다.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인생과 삶을 공감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기에, 아직은 공감하기 위해 더 경청하고 진심으로 공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게 자랑할 만한 능력이나 특기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더 노력하고 나를 뒤돌아보며 사례관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지 않았을까요? 이 시간을 빌려 두 아이에게 한 마디 전하고 싶어요.
“아기들아~ 엄마가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하지만 더 멋진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한다.”

나만의 업무 노하우라기보다 팀의 업무 노하우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이슈(과거의 경험, 트라우마 등)로 인해 감정소비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때마다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이야기하고 대상자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사례관리자가 사례대상자의 상황 속에서 빠져나와 3자의 입장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저희는 종종 정기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례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다 보니 삶에 대한 전 분야에 대해 지식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함께 갖고 있는 사례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로 교육복지를 실천하며 사례관리를 시작하였고, 2015년부터 업무 영역을 넓혀 서울시 관악구에서 통합사례관리사로 일하고 있는 김미혜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다보면 스스로 한계에 부딪힐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저는 다른 실무자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며 공부합니다. 경험이 있다고 자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은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자에게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사례관리자입니다.
어떤 대상자는 사례관리자가 물고기를 잡아다 요리까지 해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생활하려면 사례관리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대상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대상자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공공에서 사례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사례관리는 깊이 있게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성취감이 커서 한 번 사례관리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습니다.

사례관리를 하면서 가장 가치를 두는 부분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사소한 약속도 어기지 않으려 애씁니다.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꼼꼼한 메모가 필요합니다. 저는 항상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며 상담 내용을 바로 메모하고 탁상달력과 휴대폰에 일정을 중복 메모하여 어디서든 확인하고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함이 많아 모든 대상자에게 만족스러운 사례관리자는 아닙니다. 언젠가는 저를 만나는 모든 대상자에게서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례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일을 한지 올해로 만10년이 된 울산 남구에서 근무하는 한혜영입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고, 현재 7월부터 삼산동 맞춤형복지팀이 생기면서 사례관리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복직을 해서 그런지 신규 때와 같은 열정이 다시 생겨 사례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사는 세상을 좀 더 평등하고 안전하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저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사회복지의 기본 마인드로 생각하는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례관리자입니다. 나 또는 나의 가족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듯,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관리자입니다.

세계여행 하는 글 쓰는 작가나 새로운 걸 만들어 내는 광고업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꿈꾸던 일들입니다^^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자원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원 중에서도 사람과 관계에서 나올 수 있는 자원과 연계능력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자원관리 및 인적관리가 잘되면 대상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지금 이 열정과 신념이 오래 갈 수 있도록 사례관리사, 선‧후배, 아내, 엄마, 딸의 역할에도 소진 없이 골고루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모든 역할들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이에게 나의 행복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행복한 사례관리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