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news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희망news

착한 지역과 좋은 이웃이 함께 만든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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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자원 연계해 주민 신원 복권 도와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6년 동안 주민등록상 사망자로 등록되어 있던 지역주민을 발굴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들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거제시 모 지역의 임대인으로부터 A씨(남, 67세)의 경제적 어려움을 확인한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A씨를 상담하고, A씨의 신원 복권을 위하여 통영법원을 여러 차례 동행하며 실종선고 취소심판청구를 신청하였습니다.
통영법원에서 실종선고 취소심판청구는 법원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사건으로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두드림을 통해 2017년 9월 신청한 실종선고 취소심판청구는 약 4개월 만에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의 판결 이후 지역에서는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연락처가 따로 없어 담당공무원이 A씨 가정에 방문하여 서류를 설명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이 책정되는 동안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A씨의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26년간 사망처리 된 거제 주민에게 ‘다시 찾은 삶’을 선물한 거제시 희망복지지원단에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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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저소득층 위한 ‘영화드림 캠페인’ 진행

대구 수성구청이 저소득층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드림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불우 이웃에게 커피를 기부하는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에서 착안된 ‘영화드림 캠페인’은 수성구청과 CJ CGV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람객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힘든 누군가를 위해 영화 관람비를 미리 지불 할 수도 있고 정기적으로 월정액을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 후원금이 모이면 수성구청에서 영화드림 캠페인 대상자를 선정하고 1개월 유효기간의 관람 티켓을 제공하여 대상자 본인이 직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CGV 대구수성점과 대구스타디움점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성구에서 피어난 ‘서스펜디드 무비’ 운동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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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최소화 위한 자문회의 개최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성폭력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장애인들의 인권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6일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여성장애인 성폭력 위기지원 및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경원사회복지회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화성서부경찰서, 송산면 맞춤형복지팀, 여울림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화성시는 올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성시를 통해 성폭력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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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 의료사각지대 발굴 위해 관내 병원과 업무 협조 체계 구축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의료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병원과 긴말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성심병원, 고려병원, 중앙병원관계자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발굴 및 지원 방법’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의료비지원은 가구원의 중한 질병, 부상으로 발생한 의료비(입원기간 중 발생한 각종 수술 및 치료비 등)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구에 최대 300만 원까ᆞ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병원과 협력해 적기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화순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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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독사 사회안전망’ 구축

고독한 삶이 없도록 동네 이웃과 사회관계망의 회복을 돕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섰습니다. ‘고독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이전에 고독한 삶이 없도록 고립된 이들을 찾아내는 일부터, 사회관계망 회복과 공공서비스 지원, 죽음 이후의 존엄한 장례까지 아우르는 서울시 최초의 종합대책입니다.

통장이나 집주인 같이 사정을 잘 아는 동네이웃이 문 밖으로 나오지 않는 고립된 1인가구를 찾아가고 이들이 이웃, 사회와 연결고리를 회복 할 수 있도록 살피고 돕습니다.

주민,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하는 ‘이웃살피미’ 주민모임이 주축이 되어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같은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낙인감이나 자존심 때문에 방문을 거부하는 가구에는 건강음료 배달을,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민과 관이 협력하여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여 공동체를 복원하는 사회적 도시인 ‘서울시’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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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시행

곡성군은 오지마을 취약계층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순회서비스반’과 ‘보건복지이동상담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복지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회서비스반’을 운영하며 주 1회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농기계 수리, 칼갈이 서비스 등을 비롯 노인전문병원의 진료와 수액(영양)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 상담반’은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상담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긴급 생계급여, 어르신 틀니 지원 안내 등 생활 밀착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곡성군은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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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은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라 복지반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공공의 주도로 복지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골목까지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복지반장의 역할과 긍지를 높이며 관내 구석구석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힘을 모았습니다.

복지반장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민관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서천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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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 긴급 지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업이 중단된 한부모 가정에 희망을 전했습니다.

7년 전 구례군으로 전입한 귀촌세대인 한부모 가정으로,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긴급구호물품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다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청소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한 위기 가구가 발생 하였을 때 긴급지원과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해 피해가구가 신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례군이 전한 따뜻한 희망으로 갑작스러운 화마에 생업이 중단된 가정에 다시 일어날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랍니다.

 

희망news는 관련 중앙지, 지방지에서 보도된 언론보도를 모니터링 또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