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수)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의 후속조치인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위기가구 발굴 민‧관 담당자 1,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설명 -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김영아 사무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 국민 참여 여건 조성 방안 등 지역 현장의 실효성 제고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지자체 지원 주요 사업 안내 - 사회보장정보원 정해선 차장]

이 날 설명회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 설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축, 사례관리 연계협력 방안 및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우수사례 발표 - 경기도 양평군 행복돌봄과 신은주 무한돌봄센터장]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민‧관 복지 협업 거버넌스’를 운영해온 광주광역시 북구(맞춤형복지팀), 경기도 양평군(주민복지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희망복지팀), 부산광역시 수영구(주민생활지원과)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였습니다.

< 지역 우수사례 >

국민의 참여 여건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등 4대 보험 통합고지서에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안내 문구를 게재하고, 지역 반상회보에도 위기가구 신고 포스터를 첨부하기로 하였습니다.

[4대 보험 통합 고지서 안내 내용]

이번 대책은 2014년 ‘복지 사각지대 대책’을 증평 모녀 사건을 계기로 대폭 보완한 것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할 때에도 지역 주민과 복지 공무원의 노력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능동적 복지전달체계개편]

[행복돌봄 인적안전망 구축]

[사각지대발굴 운영체계]

[민간협력 기반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체계 구축]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