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21일 충남 진천군 진천읍을 시작으로 10월 27일인천광역시를 마지막으로 맞춤형 컨설팅 수행하였습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연구원과 학계 및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팀의 진행으로, 2016년도 업무현황 분석과 사례관리 교육, 지자체 자기성장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도·시군구·읍면동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컨설팅에는 6개소의 시도재단과 105개 시군구, 707개 읍면동과 21개의 민간복지관이 참여하였으며, 시군구, 읍면동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및 민간 복지관 업무 담당자 총 1,79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는 2017년 수행한 컨설팅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시도담당자, 학계 및 민간전문가, 정책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결과보고회를 12월 8일 개최합니다.
다음 웹진 희망e야기 12호(12월 발간)에서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는 4차 중앙 슈퍼비전day를 운영하였습니다.
중앙 슈퍼비전day란 현장의 체계적인 슈퍼비전 계획 수립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슈퍼비전 체계 구축 및 지역 간 슈퍼비전 역량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8개 지자체에 슈퍼비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4차 중앙 슈퍼비전day는 11월 7일 강원도 횡성군을 시작으로 경북 칠곡군, 경기도 안양시, 전북 순창군 등 총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울증 및 잦은 자살시도 등 이웃과 왕래가 없는 은둔형 가구 사례, 생계 및 건강 등 복합적 문제가 있으나 대상자의 변화 의지가 없고 개입을 거부하는 가구 사례 등 총 8개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는 2018년에도 현장의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18일 보건복지부와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는 2018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안내 개정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부 지역복지과,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현장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개정 의견에 대한 검토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수렴 등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 표준화와 내실화를 기대하며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