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issue 1

 

2018년 더욱 강화된 지역복지사업 역량 결산!

복지 위기가구 살피는 복지행정 추진 우수 지자체 시상식

12월 10일(월) 지역별 다채로운 보건복지서비스를 꽃 피운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17년 11월~’18년 10월) 수행해 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기반 구축,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8개 부문에서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11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중복 수상을 포함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86개(광역 5개, 기초 81개)이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총 33억 원)이 지원됩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부문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부문

부문 수상 자치단체명
115 대상 14, 최우수 29, 우수 71, 장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대상(3) 대구 남구, 경기 수원시, 충남 서천군
최우수(5) 부산 연제구, 광주 서구, 경기 시흥시, 전남 보성군, 경북 경산시
우수(20) 서울 노원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강서구, 서울 관악구, 부산 남구, 부산 수영구, 부산 사상구, 대구 서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경기 안산시, 경기 광명시, 경기 양평군, 충남 아산시, 충남 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목포시, 전남 순천시, 경남 고성군, 제주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대상(4) 광주, 서울 금천구, 대구 달성군, 경기 오산시
최우수(6) 전남, 서울 중랑구, 광주 남구, 경기 의왕시, 충남 홍성군, 경북 영천시
우수(22) 대구, 경기, 서울 종로구, 서울 용산구, 서울 성동구, 서울 성북구, 서울 도봉구, 서울 은평구, 서울 마포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달서구, 인천 미추홀구, 경기 고양시, 경기 부천시, 경기 파주시, 강원 동해시, 충북 진천군,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 전남 고흥군, 경북 울진군, 제주 서귀포시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대상(1) 경남 창녕군
최우수(2) 부산 남구, 경기 남양주시
우수(6) 서울 성북구, 대구 달성군,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대전 동구, 경기 군포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3) 서울 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전북 익산시
최우수(3) 광주 광산구, 경기 광명시, 충남 서천군
우수(6) 부산 수영구, 대전 서구, 울산 울주군,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 경남 창녕군
장려(1) 제주 서귀포시
사회보장 급여 사후관리 대상(1) 강원 화천군
최우수(4) 대전, 전남, 서울 중구, 전남 보성군
우수(6) 서울 은평구, 광주 서구, 대전 서구, 전남 여수시, 전남 나주시, 전남 해남군
사회보장 급여 점검관리 대상(1) 대전 대덕구
최우수(3) 부산 동래구, 충북 충주시, 충남 보령시
우수(3) 광주 광산구, 충북 옥천군, 경북 문경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4) 서울 도봉구, 서울 은평구, 경기 고양시, 전북 전주시
우수(6) 서울 성동구, 서울 영등포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전북 완주군, 경남 창원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대상(1) 광주 광산구
최우수(2) 서울 영등포구, 대구 달서구
우수(2) 부산 북구, 경남 합천군

지역복지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통해 자치단체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색 있는 복지서비스로 어느 계층의 지역 주민도 소외되지 않을 수 있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모든 국민이 경제 성장과 복지를 고루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여러분께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희망issue 2

 

지역사회 통합 돌봄 ‘노인 커뮤니티케어’ 발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으로 광범위한 노인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평소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는 국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가 발표 되었습니다.

<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의 4대 핵심요소 >

 

< 4대 핵심요소별 중점 추진 과제 >

① 주거 지원 인프라 확충

노인이 사는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각종 돌봄 서비스 등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대폭 확충합니다.
독립생활을 지원하면서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택개조(집수리) 사업 실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11일 3개 부처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자치를 융합하여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예정입니다.

② 방문의료 및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 등이 건강상태가 우려되는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 생활습관과 만성질환을 관리해 주는 방문 건강서비스를 대폭 확충합니다.
의사, 간호사 등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는 진료(왕진), 간호 등을 하는 방문의료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며 적정수가와 제공 기준을 마련하여 2019년부터 시범사업이 실시될 계획입니다.

③ 차세대 장기요양 및 재가 돌봄서비스

한 번씩 병원에 갈 때 필요한 차량 이용 등의 이동서비스, 집 문턱 제거 등의 주거환경 개선도 장기요양 보험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 배달(어르신 건강영양도시락 배달), 법률지원, 안부 확인 등 신규 재가서비스를 선도사업 등을 통해 개발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사회서비스 급여(바우처) 등을 통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④ 사람 중심의 서비스 연계 및 통합 제공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인 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합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보건소 통합정보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자원과 대상자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지역 커뮤니티케어계획을 포함하는 등 보건과 복지 영역 서비스의 교류가 활발해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민‧관의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자원 봉사자(좋은 이웃들) 등 민간의 우수한 인력이 더욱 적극적으로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돌봄 불안 없는, 정든 곳에서 나에게 맞는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로서의 한 걸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