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방법

응모기간

2018년 7월 4일(수) ~ 7월 13일(금) 18:00 마감

발표일자

2018년 7월 17일(화) 예정

사회보장정보원(희망복지중앙지원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업무의 효율적 수행방안을 위한 지자체 복지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복지자원 연계 현황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현황조사는 복지자원 표준분류체계를 활용하여 ‘사례관리 시 가장 많이 연계되는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신규 발굴이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자원’에 대한 현황 등을 9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 하였고, 시도∙시군구 복지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323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현황조사 결과 ‘사례관리 시 가장 많이 연계되고 있는 공공자원’으로는 일상생활(18.3%), 주거(17.5%),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15.3%) 순으로 많이 연계하고 있다고 답을 하였고, ‘신규 발굴이 필요한 공공자원’으로는 주거(18.0%), 일자리(13.6%), 일상생활(13.6%) 순으로 복지자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신규 발굴이 필요한 주거 서비스의 경우 ‘거처 마련 및 이주지원’이, 일자리 서비스의 경우 ‘자활 및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사례관리 시 가장 많이 연계되고 있는 민간자원’의 경우에는 공공자원과 동일하게 일상생활(21.8%), 주거(19.8%), 신체건강 및 보건의료(14.6%)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발굴이 필요한 공공자원’의 경우는 일상생활(16.6%), 주거(15.1%), 정신건강 및 심리정서(13.4%) 순으로 민간자원의 발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복지자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이야기 해주셨으며, 향후 현황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자원 발굴’ 및 ‘민간복지자원 연계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고 자료로 이용 할 예정입니다.

사회보장정보원(희망복지중앙지원단)에서 실시한 「복지자원 연계 현황조사」 설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복지자원 연계 현황 조사 이벤트 당첨자

* 선정 결과 : 총 50명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올해 3만 가구에 639억 원 규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05년 단전가구 여중생의 촛불화재 사망사건을 계기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1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을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단전, 단수 등 27종의 정보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80만 명의 위기의심가구를 지자체에 제공하였으며, 지자체는 위기의심가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급여‧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습니다.

[시공현장을 방문한 사회보장정보원 정채용 원장직무대행]

정보원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6월 5일(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양평군 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시공현장을 격려하고, 대상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련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